'임신' 이민정, 한국에서 출산할 거라더니 미국 출국 왜?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1.21 14:05  수정 2015.01.21 14:10
ⓒ 데일리안DB

임신 27주 이민정이 출국했다. 남편 이병헌과 함께 머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이병헌 협박사건 선고 공판이 있던 날 극비리 귀국, 선고 직후 임신 사실을 알렸다.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일정 차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태교에 전념한 후 한국에서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에 대해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에게 각각 실형 1년 2월, 1년이 선고됐다. 검찰과 양측은 항소한 상태로, 2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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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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