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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홍종현-나나…홍석천 예언 "둘 사이 '썸' 있어"


입력 2015.01.23 09:45 수정 2015.01.23 09:49        김유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가수 나나의 열애설을 예견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_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가수 나나의 열애설을 예견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홍종현과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홍석천으로부터 연애 비법에 대해 조언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홍종현에게 "너 케이블에서 나나랑 뭐 하더라. 나나랑 사이 좋아 보인다"라며 당시 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나나를 언급했다.

이어 유라에게 "질투 안 나냐, 홍종현과 나나가 뭔가 '썸'이 있어 보인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앞서 우먼센스 2월호는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에 대해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고, 홍종현 측은 “홍종현 담당자들이 외국에 촬영을 나가 있어, 현재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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