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무재해 20배 달성

백지현 기자

입력 2015.01.28 12:16  수정 2015.01.28 12:23

가스공사 지역본부 최초로 20년간 무재해 기록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지난해 12월 22자로 무재해 20배(7328일)을 달성한 것과 관련해 ‘무재해목표 20배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역본부로서는 처음으로 20년 무재해를 기록했다.

28일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자로 무재해 20배(7328일)을 달성했다.

경기지역본부는 그동안 현장위험을 최소화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문화 및 임직원 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1994년 12월 8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특히 노후설비 개선을 통한 철저한 현장안전성 확보와 함께 ‘안전문화 구축 중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3대 핵심 안전 가치인 ‘준수·확인·개선’을 제정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경기지역본부는 DNV로부터 ‘국제 안전문화 평가’ 결과 가스공사 역대 최고점수인 ‘6.7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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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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