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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실제 나이 고백…섹시 요가 '반전'


입력 2015.02.09 06:47 수정 2015.02.09 09:00        김명신 기자
ⓒ SBS

걸스데이 소진의 최강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진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자신의 나이를 언급, "이 특집에 나올 것 같았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려욱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려욱은 당황하며 "사실 소진이 누나다. 나이가 많다"고 폭로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29살보다 많으면 도대체 몇 살?"이라고 질문, 소진은 "30살이다"라며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소진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수준급 요가자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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