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보컬’ 박효신 신드롬…티켓 오픈되자 12만 트래픽
가수 박효신이 오는 14, 1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 ‘SO HAPPY TOGETHER’를 갖는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의 성원이 대단하다. 지난달 16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되자 10분 만에 2회 공연 전석(2만석)이 매진됐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2만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리는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음원차트에 이어 공연계에까지 박효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5개 도시 7회에 걸쳐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매 공연마다 역대 급 무대구성과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공연’, ‘공연계의 머스트 아이템’ 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박효신은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2월 앵콜 공연을 확정 지으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는 기존 공연에서 느꼈던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팬분들이 함께 박효신의 노래와 이야기,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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