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다저스 미녀 시구자 4위…제시카 알바 1위
지난해 5월 다저스타디움서 인상적인 시구
데일리다저스닷컴 설문조사, 11% 득표 영광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뽑은 미녀 시구자 4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데일리다저스닷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지난해 다저스타디움서 시구를 한 스타들 가운데 베스트 5를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조사에서 수지는 1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수지는 지난해 5월 29일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직전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수지는 다저스의 상징인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류현진을 향해 공을 던졌고, 류현진의 글러브에 정확히 꽂아 넣는 운동 감각을 뽐냈다.
한편, 1위는 32%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제시카 알바가 차지했으며, 엘르 패닝(25%), 소피아 부시(22%)가 뒤를 이었다. 수지의 뒤를 이어 캣 딜리(9%)가 베스트5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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