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구소희 결별 "왜 헤어졌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18 02:47  수정 2015.02.18 05:21
배용준과 구소희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 데일리안 DB

공개 열애중이던 배우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의 톱스타와 재벌가 딸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용준 구소희 커플이 1년여 열애를 끝으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불거진 배용준-구소희 결별설에 "배용준이 구소희와 결별한 것이 맞다. 하지만 자세한 시기 등은 사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일본 여성잡지인 조세이세븐은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 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가 일본보다 낮다.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추측했다.

1986년생인 구소희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딸로, 뉴욕 시러큐스대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열애설은 2013년 12월 일본 매체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으며 지난해 4월엔 역시 일본 매체에서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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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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