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집에서는 청소 중독?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1 03:56  수정 2015.02.21 05:28
조민기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민기가 청소에 중독된 새로운 면모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조재현·강석우·조민기가 딸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기는 점심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청소기로 방바닥을 청소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곧바로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는 설거지를 하면서 얼굴 전체가 땀범벅이 될 정도로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민기는 "설거지를 하기 위해서 밥을 먹는 것 아냐?"라고 조민기의 지나친 정리정돈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아빠는 땀을 뻘뻘 흘린다. 열과 성을 다해서 설거지를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성인이 된 뒤 아버지와 서먹해진 딸이 일주일에 하루를 아버지와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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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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