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떠나는 아나운서들…황수경까지 왜?
황수경 아나운서가 22년간 활동했던 친정 KBS를 떠난다.
10일 KBS 측에 따르면 황수경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 1993년 KBS 공채 1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9시 뉴스' ‘VJ특공대’ ‘스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17년 동안 '열린음악회' MC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오정연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 등 간판 얼굴들이 이미 사표를 내고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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