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열애' 전상우, 두 살 연하 훈남 프로골퍼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2일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 씨는 석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박정아와 전상우 씨가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추측성 기사나 두 사람과 관련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정아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박정아는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며 "박정아의 좋은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박정아보다 두 살 연하인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 지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한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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