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엘 클라시코 손바닥 세리머니 징계 위기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3.25 17:02  수정 2015.03.25 17:08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서 자극적 세리머니

징계 위기에 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연합뉴스

엘 클라시코서 세리머니를 펼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징계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수장인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25일(한국시각)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서 "득점에 성공한 선수들은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조심해야 한다"며 "그런 동작들이 자칫 관중 폭력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호날두를 콕 집어 말했다.

테바스 회장은 이어 "그런 동작을 펼친 선수들은 벌금에서 출전정지에 이르는 징계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호날두의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3일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서 0-1로 뒤지던 전반 32분 카림 벤제마의 힐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당시 호날두는 평소 점프로 한 바퀴 돌아 포효하는 세리머니 대신 바르셀로나 홈팬들을 향해 손바닥으로 진정하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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