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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부인하던 성유리-안성현, 미국 동반여행?


입력 2015.03.26 17:18 수정 2015.03.26 17:23        김명신 기자
배우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이 미국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일리안DB

배우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이 미국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국일보는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지역 일대를 여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을 목격한 교포의 말을 인용해 “여느 젊은 연인들처럼 외국의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성유리가 선글라스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워낙 아름다운 미모라 눈에 띄었다. 안성현은 성유리를 비롯한 지인들을 에스코트하는 젠틀함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해 6월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임박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부인한 바 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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