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아내 폭로 "남편 속옷 뒤집어 입고 귀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4.03 13:46  수정 2015.04.03 13:51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남편의 엉뚱한 행동에 의심을 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경맑음은 "남편이 의심스러운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외부 행사를 자주 나가는데 어느 날 속옷을 뒤집어 입고 들어온 적이 있다"면서 "입고 나간 속옷이 뒤집혀있었다. 팬티의 라벨이 겉으로 나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성대현은 "남자들은 가끔 헷갈린다"라며 "집에서 나갈때부터 뒤집어 입고 나갔을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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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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