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객' 무료로 아라뱃길 투어 즐긴다

박민 기자

입력 2015.04.08 10:12  수정 2015.04.08 10:37

K-water, 인천국제공항과 관광 협력 MOU 체결

7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한국수자원공사 관광·홍보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서 최계운 K-water 사장(좌)과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우)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water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아라뱃길 문화관광코스 운영 등 관광홍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공항 환승객의 만족도 증대와 친수 관광자원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라뱃길을 활용한 환승 투어 프로그램 구축과 콘텐츠 협조 △공동 홍보·마케팅 시행 △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협력과 정보교류이다.

특히, ‘아라뱃길을 활용한 환승 투어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의 환승객이 환승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아라뱃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항 환승객은 아라뱃길에서 요트를 배우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고, 아라뱃길의 수향원, 매화동산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

두 기관은 협력사항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K-water의 친수관광자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투어코스를 개발·운영하고, 공동으로 관광·홍보 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는 아라뱃길, 시화호, 댐․호수 등을 활용한 수상레포츠, 생태문화관광 등 친수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요트, 관광 등 아라뱃길 융복합 문화관광코스 운영을 시작으로, 친수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K-water와 협력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관광 만족도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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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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