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자동차 15대 소유 “보험료 보고 정신 차렸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09 16:25  수정 2015.04.09 16:30
이재훈 (MBC 방송 캡처)

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자동차 집착증을 고백했다.

이재훈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이정, 배우 방은희, 방송인 김숙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재훈은 차를 한 때 15대 보유하고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 “그냥 차를 좋아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이재훈은 “당시 자동차를 타고 싶어 가수를 하게 됐다”며 “부모님께 수입차를 사고 싶다고 했는데 반대하셔서 가출했다. 그랬더니 인순이 선배님이 우리 아버지와 친분이 깊으셨는데 아버지를 설득해주셔서 내가 차를 살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재훈은 “그 다음부터 내가 돈 벌어서 차를 사면 집에서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 근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보험료가 어마어마한 거다. 그 때 ’정신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여전히 차를 3대를 보유할 정도로 차사랑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