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풍문으로 들었소' '화정'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입력 2015.04.14 10:00 수정 2015.04.14 10:05        김유연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5회는 11.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딸 현수(정유진)와 제훈(김권)을 갈라놓은 것에 격분한 영라(백지연)는 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 부부사이에 불화를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호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아내의 자격'과 '밀회'의 콤비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5%, KBS 2TV ‘블러드’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