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맞아 내달 14일까지 진행
한국 맥도날드는 올해 글로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1955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맥런치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 버거인 1955 버거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를 포함해 6700원에 판매되던 1955 버거 세트를 점심시간 구분 없이 하루 종일 맥런치 가격인 5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맥모닝을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은 1000원을 추가하면 한정판 클래식 에디션 코카-콜라 컵과 타바스코 케찹 소스로 구성된 '60주년 행사팩'을 구입할 수 있다.
클래식 에디션 코카-콜라 컵은 총 6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60주년 행사팩 1개당 1개의 컵이 제공된다. 세트 메뉴 구매 시 60주년 행사팩은 개수에 제한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가 처음 문을 연 해를 기념하는 1955 버거를 통해 맥도날드의 글로벌 60주년을 기념하고, 오랜 시간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 버거인 1955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부담 없는 맥런치 가격에 즐기시고, 한정판으로 마련된 6가지 클래식 에디션 코카-콜라 컵을 모두 모으는 재미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