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나영 집 공개…"금융맨 예비신랑도 좋아할까"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4.27 12:32  수정 2015.04.27 12:39
김나영 결혼 ⓒ 그라치아

방송인 김나영이 오늘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김나영 소속사 측은 "우선 갑작스럽게 김나영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들이 놀라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쁘고 경사스러운 행사인 만큼 미리 소식을 전하는 게 순서지만 다소 늦어진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월)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며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주었습니다.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김나영 측근의 말을 빌어 김나영이 이날 오후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나영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 왔으며 결혼식 당일까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식에도 가족과 친지 등 극소수만 참석할 것이라고 이 마체를 덧붙였다.

김나영이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는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지난해부터 제주도로 자주 여행을 떠나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영의 예비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방송인 김나영의 집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션 잡지 '그라치아'에서는 김나영의 집에서 촬영한 이색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직접 꾸민 인테리어가 이색적으로, 집 현관과 거실, 드레스룸, 침실 등을 배경으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화장실 드레스룸'이 압권을 이뤘다. 패셔니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김나영답게 화장실을 가득채운 독특한 의상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쇼핑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당연히 가격이다. 그게 현실적이지 않나?.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에는 과감하게, 그렇지 않은 곳은 적당하게 소비하는 것은 스타일이든 인생이든 마찬가지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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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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