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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유호정 "7년 동안 두 번 유산, 아이들 소중해"


입력 2015.05.05 09:39 수정 2015.05.05 09:48        김유연 기자
배우 유호정이 아들과 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호정이 아들과 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유호정은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유호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호정은 "7년 동안 두 번이나 유산을 했다"며 "지금 아이들이 정말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절로 만날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그러던 게 십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연스럽게 나온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을 비롯해 남편 이재룡과 배우 유준상, 이상엽이 출연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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