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수영 결혼? "프러포즈할 것"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 데일리안DB

배우 정경호가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한 정경호는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 "결혼에 대해서 생각은 한다. 빨리 자식 낳아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경이 "대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그는 "있든 없든 할 거다"라면서도 "없으면 그날 상 받기 10분 전이라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경호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순정 역을 맡은 김소연과 달달한 케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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