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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막말' 정청래, 사과위해 여수 내려갔지만 '불발'


입력 2015.05.11 15:53 수정 2015.05.11 16:01        스팟뉴스팀

전화통화만, 정 의원 "주 의원 내일 본회의 참석할 것"이라지만...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퇴 공갈' 비난 발언으로 언쟁을 벌이다 최고위원 사퇴와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한뒤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퇴장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공갈 막말’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1일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나 사과하기 위해 전남 여수로 내려가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만남은 이뤄지지 않고 통화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날 주 최고위원을 만나 사과하기 위해 여수로 내려갔지만 직접 만남은 이뤄지지 못하고 통화로 서로에 대한 입장만 확인한 채 다시 발길을 돌렸다. 통화에서 정 의원은 “정치노선을 떠나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주 의원은 “먼 길 왔는데 못만나서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사과를 받은 것으로 이해한다”며 “주 의원이 내일 본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 의원이 참석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앞서 정 의원은 사전 연락 없이 이날 오후 2시쯤 여수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주 의원과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주 의원과 연락이 닿지 않고 통화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 의원은 여수를 떠나기 전 문재인 대표와 사전에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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