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연인' 민효린, 키코와 친분…동반 만남?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3 09:07  수정 2015.06.03 09:09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와 민효린의 친분에 관심이 쏠렸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와 민효린의 친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민효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즈하라 키코와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쪽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다. 태양 민효린 열애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태양 민효린,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가 커플로 만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2일 태양 민효린 열애설 보도 직후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민효린이 사귀고 있는 게 맞다"며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민효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민효린과 태양이 교제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태양이 속한 빅뱅은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가 담긴 새 앨범으로 차트를 휩쓸고 있다. 민효린은 최근 엠넷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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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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