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돌아온 '쥬라기월드' VS 실화 '연평해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5 11:08  수정 2015.06.05 11:08
다음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와 실화를 그린 ‘연평해전’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UPI/NEW

다음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와 실화를 그린 ‘연평해전’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쥬라기 공원’ 이후 22년 만에 돌아온 ‘쥬라기 월드’가 예매 이벤트 오픈 1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이번 예매 이벤트는 오픈 되자마자 각 사이트에서 매진 세례가 이어졌고, CGV에서는 12분 만에 1500장이 모두 소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티브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은 ‘쥬라기 월드’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연평해전’은 제2차 연평해전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2002년 월드컵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 휴먼 감동 실화다.

배우 김무열 이현우 진구 등이 출연하며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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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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