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혼' 오윤아 황재균 선수와 무슨 사이?…'농구장 포착'


입력 2015.06.09 11:43 수정 2015.06.09 11:46        김명신 기자
배우 오윤아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롯데)이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데일리안DB 롯데자이언츠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9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윤아가 지난 2일 합의이혼한 사실을 보도했다.

오윤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성격 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년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처음 만난 지 3일 만에 사랑에 빠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한 오윤아는 결혼한 그 해 8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양육권은 오윤아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과 함께 연기자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오윤아가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롯데)이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오윤아와 황재균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를 나란히 앉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의혹을 산 바 있다.

논란이 일자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윤아가 KCC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며 “오윤아와 황재균 사이에는 추승균의 아내가 있었다. 추승균의 아내와 두루두루 친한 사이로 함께 관람한 것이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오윤아 이혼 안타깝네", "오윤아 이혼", "오윤아 이혼 사실이라니"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