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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동탄성심병원, '집중관리병원'서 해제


입력 2015.06.17 17:16 수정 2015.06.17 17:16        스팟뉴스팀

추가 확진자·격리자 없어

평택성모병원과 동탄성심병원이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 ⓒ연합뉴스

평택성모병원과 동탄성심병원이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 남은 집중관리병원은 11곳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두 병원은 확진자와 격리자 수가 없어 집중 관리 병원에서 해제해 11곳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메르스 집중관리대상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평택굿모닝병원,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을지대병원, 메디힐병원, 창원SK병원, 아산충무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11곳이다.

집중관리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 중 확진자, 격리자 수가 많아서 보건당국이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집중‧관리하는 병원이다.

해당 병원은 메르스 환자를 1인 병실 등에 격리해, 확진자가 발생한 구역을 중심으로 관련 구역내 접촉자 전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 등의 관리 방식으로 격리자 전원이 격리 해제될 때까지 집중 관리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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