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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최대 협상으로 경제활성화법 통과시켜야"


입력 2015.06.19 10:12 수정 2015.06.19 10:17        문대현 기자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 "경제 위기 벗는 근본 대책은 메르스 종식"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유승민 원내대표는 1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의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를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남은 회기 동안 최선을 다해서 법안과 결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메르스 특위와 보건복지위원회는 관련 법안 심의와 처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원내대표는 "서비스법 중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여야가 빨리 협의해 100% 아니면 70~80% 되는 법안이라도 통과시키는 게 국회가 할 일"이라며 "서비스법의 경우 너무 흑백논리, 전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협상해서는 아무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비스법과 관광진흥법, 의료법 등이 마지막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이며 뉴스테이법도 이번에 꼭 국토위에서 통과해주길 바란다"며 조속한 처리를 강조한 뒤 "여야가 협상할 수 있는 최대치를 찾아서 협상하고 통과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날 취임한 황교안 국무총리에 향해 "국민 안전과 불안 해소 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경제 위기를 벗어나는 근본 대책은 한시라도 빨리 메르스를 종식 시키는 것 밖에 없다는 인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유 원내대표는 "찬성과 반대 표결 결과가 결과적으로는 당론 표결이 돼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총리 임명을 계기로 정부 내 메르스 사태에 대처하는 노력이 다시 재정비돼 메르스 사태가 하루속히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음주 기획재정부로부터 하반기 경제 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필요하면 당정(협의)을 할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운용 계획에 추경이 어떻게 포함될지, 따로 올지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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