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효과? 시청률 또 상승
MBC '일밤-복면가왕'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복면가왕'은 시청률 11.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빙수야 팥빙수야' '파송송 계란탁'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결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최종 후보가 됐고,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부른 클레오파트라는 88대 11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를 눌렀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이 되려고 나온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 내 노래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였다. 정은지는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를 듣자마자 '가면을 벗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내 목소리를 알아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알아주신다면 열심히 노래했다는 증거인 것 같다. 몰라주신다면 내 목소리를 알아주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시청률 7.4%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5%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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