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향연' 국제 2015 LED 엑스포, 23일 킨텍스서 개막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

‘제 5회 LED 산업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국제 LED & OLED EXPO 2015’가 6월 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LED & OLED EXPO 2015 사무국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 OLED EXPO 2015’가 6월 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2일 LED & OLED EXPO 2015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파나소닉, 금호전기, 필룩스, 에버라이트, 광전자정밀, 정호그룹, 이피코리아, 해찬 등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디자인 사진전, 빛공해UCC사진전, LED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LED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시장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해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관 및 업체로는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에 한국광기술원, 부경대학교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LED-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 제주테크노파크, LED 바이오 융합 연구센터, LED국방융합기술연구센터,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조명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OLED’ 관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벽산페인트, 케이엘텍, 포에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주요 인사 참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국제 LED & OLED EXPO 2015’에는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LED산업포럼과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초청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전 11시1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박명구 LED 산업포럼 위원장, 박동욱 한국광기술원장, 노시청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참관하고, 참여업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킨텍스 2층 212, 213호에서 23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제 5회 LED 산업포럼’에서는 세계 LED산업기술동향, LED에 의한 융합산업, 빛 환경에 따른 인체 및 생태적합성, LED 광소자 발전전략, 세계 빛의 해 특별세션 등이 마련돼 있고, 특히 OLED조명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OLED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전시 주최측은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23일에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30여개국 100여개사의 구매능력을 갖춘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최상의 비즈니스 Market Place & Networking 제공을 통한 전시 참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KOTRA후원하는‘제 8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LED, OLED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 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코트라 사장상이 시상된다. 또한 전시장내에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관을 구성해 업체 홍보에 도움을 주며, 참관객에게 볼 거리는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참관입장료는 3000원이며, 전시회 관련 문의는 전시사무국 전화(02-783-7979, FAX: [phone])나 E-mail([e-mail])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