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정은, 시스루 드레스 화보…'더 예뻐졌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6.26 10:06  수정 2015.06.26 10:09
최근 동갑내기 펀드 매니저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김정은이 패션화보에서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 얼루어

최근 동갑내기 펀드 매니저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정은이 패션화보에서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26일 패션잡지 얼루어가 공개한 화보에서 김정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열애 덕분일까.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열연 중인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 속 정덕인과는 상반된 소녀 같은 모습이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에 대해 "행복은 자기만족이다. 몇 년 전에는 겉으로 보이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다"고 말했다.

데뷔작이자 삭발 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와 관련해선 "그렇게 좋은 캐릭터는 드물다. 아직도 '해바라기' 대본을 갖고 있다. 나의 밝고 코믹한 이미지를 알려준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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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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