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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오정세 19금, 류현경 대놓고 가슴 '주물럭'


입력 2015.06.26 21:55 수정 2015.06.26 21:56        김명신 기자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더러버’최종회에서는 다시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룬 오도시(오정세), 류두리(류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엠넷 더러버 캡처

배우 오정세의 과감한 스킨십 연기가 시선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더러버’최종회에서는 다시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룬 오도시(오정세), 류두리(류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직원이 된 류두리, 경제적 어려움과 집안 환경의 불우함에 공채 시험까지 떨어져 버린 오정세는 현실의 벽 앞에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류두리가 결혼하자고 청혼까지 했지만 오정세는 거절했고 두 사람은 이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가까스로 다시 만났다. 이들이 동거하던 집이 철거되는 날 오도시가 류두리를 찾아온 것. 류두리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왜 이제 왔냐”고 칭얼댔고, 오도시는 그런 류두리를 안아주며 다독였다.

이후 오도시는 특유의 변태같은 손놀림을 발휘, 오랜만에 만난 류두리의 엉덩이를 만지며 장난을 쳐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다시 동거하는 새로운 집에서도 오도시는 류두리의 가슴을 주물럭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류두리는 오도시의 머리를 때리며 맞받아쳤다. 오정세와 류현경은 대놓고 19금인 동거드라마 ‘더러버’에 최적화된 커플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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