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 때문에..." 글램 해체 이유-멤버들 근황은?
쇼미더머니4 글램 출신 박지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근 가운데 팀이 해체하게된 이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1차 오디션에 걸그룹 미모의 한 참가자가등장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다름아닌 글램의 리더 박지연이었던 것.
그는 "해체한 걸그룹 ‘글램’의 리더 박지연"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글램 해체 후 식당과 커피숍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희의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글램은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하고 해체했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데뷔하며 인기를 모은 글램은 이병헌 사건 이후 3년 만에 돌연 해체하게 된 것. 이병헌 협박혐의로 기소된 멤버 다희가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사건 연루가 이번 해체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다.
계속 활동을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희는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거 공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지연에게는 1년2월형이 선고됐다.
이날 박지연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박지연 안타깝다", "쇼미더머니4 박지연 다희 때문에", "쇼미더머니4 글램 해체 이유 대박이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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