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대체로 맑음...기온 어제와 비슷

강원도 영동 일부지역은 산발적 빗방울

주말인 4일 전국적으로 구름 많고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강원도 영동 일부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4일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5도, 대구 27도, 광주 29도 등으로 3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5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선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