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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썸머나잇' 류현경, "욕 전문 지도 받아···'민망'"


입력 2015.07.09 00:10 수정 2015.07.09 00:11        스팟뉴스팀
류현경 ⓒ 프레인

'쓰리 썸머 나잇' 배우 류현경이 욕 연기에 대해 비화를 밝혔다.

8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언론배급시사회에는 김상진 감독, 배우 임원희·김동욱·손호준·류현경·윤제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류현경은 "욕을 너무 많이 했다. 민망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래 시나리오에는 구체적인 욕이 안 나와서 '이거 어떻게 하지?' 생각했다. 그래서 욕 전문 지도를 받고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적어서 연기했다. 다행히 감독님께서 만족하신 거 같다"며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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