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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정우-김고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선정


입력 2015.07.09 00:26 수정 2015.07.09 00:27        스팟뉴스팀
정우 ⓒ 정우 홈페이지

배우 정우와 김고은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에 선정됐다.

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부천시민이 가장 보고 싶은 배우에게 주는 '판타지아 어워드'에 정우와 김고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우는 영화 '바람'(2009)으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고은은 영화 '은교'(2012)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몬스터'(2014), '차이나타운'(2015) 등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아울러 영화제 측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배우 이민호와 문채원에게 돌아갔으며,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잇스타 어워드'의 주인공은 배우 오달수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6∼26일 11일 동안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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