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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성유리, 이효리와 통화 후 눈물 "사연 있냐고..."


입력 2015.07.21 09:11 수정 2015.07.21 13:11        스팟뉴스팀
성유리가 이효리와 통화 후 눈물을 흘렸다. SBS 방송 캡처.

성유리가 핑클 멤버인 이효리와 통화 후 눈물을 쏟았던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힐링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아듀방송 '힐링 감상회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유리는 과거 방송을 회상하며 "친분이 있는 사람이 무서웠다. 너무 친한 분들이 나오면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성유리는 이효리와 전화 통화를 한 뒤 한없이 눈물을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성유리는 "사람들이 무슨 사연이 있느냐고 묻더라. 그만 좀 울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성유리는 이효리와 통화한 뒤 소원해진 관계가 아쉬웠는지 눈물을 보였다. 성유리는 자신의 번호조차 모르는 이효리에게 "그동안 TV를 통해 지켜봐왔다"면서 전화번호를 저장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효리는 "먼저 전화를 했어야 하는데 면목이 없다. 미안하다"며 멤버 중 막내인 성유리를 다독였다.

전화를 끊은 성유리는 "그동안 왜 전화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흐르는 눈물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클 팬 모두가 울었다" "토토가에 한 번 등장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편하게 연락하고 지내겠지"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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