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손 잡았지만 "구자욱과 친한 사이"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7.22 00:00  수정 2015.07.21 23:45
채수빈과 구자욱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채수빈과 삼성 라이온즈 소속 구자욱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채수빈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에 대해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는

구자욱 역시 21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채수빈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사실이 아니라 할 말이 없다. 그냥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채수빈과 구자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떠돈 사진에서 손을 잡고 공공장소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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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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