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맨오브라만차' 류정한·조승우 연습 현장 '눈빛부터 달라'


입력 2015.07.27 19:45 수정 2015.07.27 19:48        스팟뉴스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류정한(왼쪽)과 조승우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 오디뮤지컬컴퍼니

30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연습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정상훈, 김호영 등 배우들의 연습 모습이 담겨 있다. 배역에 몰입 중인 배우들의 모습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맨오브라만차'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인다.

특히 돈키호테 역을 맡은 류정한과 조승우의 모습은 연습실이 아닌 무대 위 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감나고 풍부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류정한은 2005년 초연 무대부터 다섯 차례나 돈키호테 역을 맡아 '역대 최다 돈키호테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승우는 이 작품으로 2008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만큼 애착이 남다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정상훈(왼쪽)과 김호영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 오디뮤지컬컴퍼니

이들 외에도 새롭게 알돈자 역을 맡게 된 전미도와 린아의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또 산초 역의 정상훈과 김호영은 캐릭터에 걸맞게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개막을 3일 앞둔 '맨오브라만차'는 현재 극장에서 무대 리허설을 진행 중이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