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수입은?
사기 혐의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수입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성기 시절 200억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인 사실을 털어놔 주위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이주노는 과거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공형진의 '그룹명이 서태지와 아이들이니까 서태지씨가 돈도 더 많이 가져갔느냐'는 첫 질문부터 "그렇다"는 솔직한 답을 내놨다.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가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었다. 전체적인 부분을 서태지가 끌고 갔기 때문에 양현석과 나는 전혀 불만을 갖지 않았다"며 "당시 벌어들인 수익은 200억이 넘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근 12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9년간 비밀연애 및 임신사실 공개로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양현석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양현석이 나보다 먼저 가는 부분이 있다. 결혼과 사업이 그렇다. 양현석이 뒷심이 좀 있더라”고 은근히 부러운 시선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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