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예 함연지가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홈페이지
뮤지컬 신예 함연지가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살의 함연지는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랭크, 재벌닷컴은 지난 4일 현재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는 것. 지난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소유하며 ‘소년소녀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연을 시작한 '무한동력'에도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프로필에서, '스칼렛 얼터 역으로, 뛰어난 실력과 스칼렛 오하라를 연상케 하는 매력으로 단번에 오디션에 합격했다. 뮤지컬 첫 주역을 스칼렛 오하라로 시작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신예'라고 소개돼 있다.
네티즌들은 "함연지 대박이네", "함연지 부럽다", "함연지 누군가 했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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