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폭행 후 처방 없는 약 먹여"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08 14:47  수정 2015.09.08 14:47
서세원 전 부인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서세원이 의문의 여인과 홍콩으로 동반 출국하자,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21일 32년간의 동반자 관계를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였기에 더욱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들의 이혼은 서세원의 상습적인 폭행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지난해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서정희와 단독 인터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의 의처증이 처음부터 심했다"라며 "폭행이 있고 나면 물건을 사주고 여행 가고 고기를 사줬다"고 말했다. 특히 서정희는 "기쁜 표정을 안 지으면 저녁에 안정제를 먹였다. 자기가 먹던 약을 먹인다. 이 약을 처방받은 것이 아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에 대해 서정희의 어머니는 한 매체를 통해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도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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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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