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부산 어묵 처음보자, 폭풍 먹방 시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27 22:08  수정 2015.09.27 22:08
삼둥이 부산 어묵 ⓒ KBS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부산의 명물 어묵의 매력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7회는 ‘위대한 아버지’편으로 방송됐다.

아버지 송일국과 함께 부산여행 중인 삼둥이는 이 지역 명물인 어묵을 맛보기 위해 ‘어묵 가게’를 찾았다. 삼둥이는 난생 처음 만난 ‘어묵 파라다이스’에 싱글벙글 웃음 지으며 기분 좋은 어묵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대한은 ‘어묵 가게’에 수북이 쌓여있는 시식용 어묵을 보자 신세계를 발견한 듯 두 눈을 휘둥그래 뜨곤 어묵을 향해 달려 나갔다. 여러 종류의 어묵을 한 입씩 배어 먹은 대한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민국은 어묵을 먹기 전 동요 ‘아기 돼지 삼형제’를 부르며 먹방의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민국의 선창으로 시작된 ‘아기돼지 삼형제’는 대한, 만세까지 가세해 ‘삼형제 먹방송’으로 재탄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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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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