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 묻은 이정재 "'섹시하다'는 수식어, 솔직히..."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02 16:48  수정 2015.10.02 17:14
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정재는 2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매력 포인트를 묻자 "젊게 생활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매력인 듯하다"고 했다.

이정재는 이어 "어린 친구들을 소통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그 친구들로부터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배우기도 한다. 청춘들의 매력을 잘 흡수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외모 중에 자신 있는 부분을 묻자 "손"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섹시하다'는 얘기에 대해선 "젊었을 때 '섹시하다'는 얘기를 들으면 쑥스러웠다. '나한테 어울리는 수식어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은 수식어다. '섹시하다'는 말은 건강해 보인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이정재는 또 "영화에서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은데 요즘 괜찮은 멜로 영화를 접하기 힘들다"며 "시나리오를 고르기도 힘든데 내년쯤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지난 7월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는 극 초반 20대 독립군부터 중반 경무국 대장, 그리고 후반부 지독한 악인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