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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고영욱 신정환 디스 "거짓말의 말로"


입력 2015.10.06 11:36 수정 2015.10.06 11:37        김명신 기자
이현도가 사회적으로 물의로 자숙 중인 룰라 출신 신정환과 고영욱을 언급,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이현도가 사회적으로 물의로 자숙 중인 룰라 출신 신정환과 고영욱을 언급,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과거 신정환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신정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현도 집에 놀러간 이야기와 구박을 받았던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현도는 "그때 고영욱이랑 같이 왔는데 신정환의 말은 100%가 거짓말이다. 거짓말의 말로는 현재 이렇다"라고 언급했다.

이현도는 "미국여행 와서 갈 데가 없다고 해 며칠 묵게 했는데 당시 우리 집 TV는 장식장 값만 600~700달러 하던 제품이었다. 신정환이 편하게 보려고 큰 TV를 돌려 장식장을 부숴놨다. 집에 와보니 장식장 한쪽이 주저앉아 덜렁덜렁하더라. '이게 뭐냐'고 했더니 신정환이 능청스럽게 자기가 안 그랬다고 했다. 정이 뚝 떨어지더라"라고 '구박 사건' 전말을 전했다.

이어 고영욱에 대해 "장난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스타워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시해놨는데 그 날개가 완전히 휘었다. 고영욱이 한 일이다"라며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도는 4년 열애 여자친구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현도에게 "이현도 씨는 사생활이 베일에 쌓여 있는데 스캔들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촬영차 들렀던 이현도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흔적을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현도는 여자친구와 4년간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5일 한 매체는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현도가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현도의 결혼에 대해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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