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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대본 다 읽기도 전에 출연 결정"


입력 2015.10.06 15:56 수정 2015.10.06 21:58        이한철 기자
문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데일리안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보고회에서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만 같았다"며 "대본을 다 읽기도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대본을 보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6개의 조각이 잘 맞춰진 큰 그림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역시나 그럴 듯한 퍼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이 작품을 통해 첫 수사물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평소 좋아하는 수사물을 다시 한 번 돌려보며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연구를 통해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돼 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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