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반전…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05 09:44  수정 2026.03.05 09:44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급등하자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4% 오른 844.00이었다. 올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될 때 발동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도 정지됐다.


발동 시점의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4% 오른 1892.50이었고,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10.92% 오른 1900.25였다.


전일(4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1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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