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도라에몽 1000만원 투자?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도라에몽 1000만원 투자?
배우 심형탁이 1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회제다.
바보어벤저스 창단식에 참가한 심형탁은 "오페라도피 마키, 음양뾰찌 빼에, 뚜찌빠찌 뚜찌빠찌뽀찌” 등 외계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댄스신고식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심형탁은 뚜찌빠찌뽀찌라는 정체불명의 가사와 함께 율동같은 댄스를 선보였다.
심형탁은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심형탁의 엉뚱 취미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심형탁은 지난해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도라에몽 아이템을 사느라 1000만원 정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은 "가지고 있는 도라에몽 물품갯수가 100개가 넘는다"면서 지갑부터 세탁기, 인형, 우산 등 다양한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지난해 4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해 도라에몽 침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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