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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소정 “많은 관심 감사, 그래도 성형은 안했다”


입력 2015.10.22 15:13 수정 2015.10.22 15:13        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 김소정.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소정이 화제인 가운데 트위터에 남긴 그녀의 감사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정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김소정입니다.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돼 어리둥절하지만 참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전부터 학교와 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저의 모습보다 부각되다보니 오해도 많았었는데 ICU입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후련합니다”라며 “그동안 인터뷰와 방송에서도 몇 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두 편집돼서 많이 아쉬웠거든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소정은 “저 오디션프로그램 이후로 성형하지 않았어요”라며 “그 때 교정기를 뺐다 꼈다 하고 있었던 때라 지금과 사뭇이 아니라 많이 다르죠? 젖살도 빠지고 얼굴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때의 얼굴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 모습도 예뻐해주세요. 자꾸 보시다보면 정감 가실거에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정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 나와 입답을 과시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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