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2월 1일 컴백…'강남스타일' 넘을까
가수 싸이가 다음 달 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싸이의 캐리커처와 함께 '싸이 뉴 앨범(PSY NEW ALBUM 2015.12.01)'이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올려 컴백을 발표했다.
싸이가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3년 4월 싱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싸이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싸이는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24억4300만 건을 넘기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어 발표한 '젠틀맨'은 빌보드 싱글 차트 5위에 오르고 유튜브 조회 수 8억8900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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