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파키스탄서 강진…지반·균열로 붕괴
지난 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공장건물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총 45명, 생존자는 100명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라호르 시에서 발생한 공장건물 붕괴 사고로 사망자는 총 45명, 생존자는 100명에 이른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에서 일어난 규모 7.5의 강진으로 지반과 균열이 발생하며 붕괴된 것으로 추정됐다.
파키스탄 경찰은 "군과 경찰이 동원돼 131시간의 구출 작업을 펼쳤다"며 "더 이상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