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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이, 성형 후 달라진 얼굴…안젤라 베이비?


입력 2015.11.11 07:46 수정 2015.11.11 07:48        스팟뉴스팀
배우 신이가 '택시'에 출연해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tvN '택시' 화면 캡처

배우 신이가 '택시'에 출연해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신이는 10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닮은꼴로 안젤라 베이비를 꼽으며 "성형하고 자리를 잡았을 때 안젤라 베이비를 닮았다는 기사도 났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성형하면 옛날 얼굴이 나오더라. 김구라 선배가 '거대한 흐름은 못 바꾼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이는 "성형하고 달라진 게 있다. 성형수술 후 헌팅이 들어오더라. 외제차에 탄 남자가 지나가다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태어나서 그런 게 처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에서도 먹혔지만 얼굴로 성공해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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